▲ 김구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연예계 돈(money) 토크 일인자 김구라가 '돈벌래'를 통해 “사는 곳마다 마이너스”라며 부동산 실패담을 밝힌다.

김구라와 이유리가 MC로 발탁된 ‘교양 있는 부동산 예능 - 돈벌래 (이하 ‘돈벌래’)’는 대한민국의 핫이슈인 ‘부동산’에 관한 정보를 쉽고 재밌게 풀어내는 프로그램. 화제의 지역들을 찾아가 각종 호재와 악재, 입지 등을 분석한다.

7일 제작진에 따르면 부동산 관련 프로그램인 만큼 첫 촬영부터 “자가예요, 전세예요?” 등 예리하고 거침없는 질문이 오간 가운데, MC 김구라는 “부동산 보는 안목이 없다”라며 수억 원의 실패담을 전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연예계 잡학 다식의 대표 주자로 꼽히는 그가, 부동산에 관한 한 의외의 똥손(?)임을 밝힌 사연은 오는 11일과 18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MC 이유리는 “부동산에 관심은 많지만, 아직 ‘부린이’ 수준”이라는 겸손 발언에 이어 “어렵게 자가를 마련했는데… 상황은 좀 괜찮다”라는 농담 섞인 고백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유리는 동반 출연자인 부동산 전문가 김경민 교수가 ‘핫 플레이스’로 지목한 용산의 한 지역에 관심을 보이며 “그곳에 터를 잡고 싶다”라는 의욕을 보이기도했다는 전언이다. 

녹화분은 오는 11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