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글로우 두번째 미니앨범 발표를 알리는 티저. 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에버글로우가 독특한 제목의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7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에버글로우가 오는 21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새 앨범 '-77.82X-78.29'는 지난 2월 발표한 미니 1집 '레미니선스' 이후 7개월 만에 공개하는 두 번째 미니앨범이다. 무언가 심오한 수식처럼 보이는 앨범명에는 어떤 의미가 담겼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에버글로우는 7일 이날 0시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77.82X-78.29' 로고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에버글로우의 로고와 함께 앨범 발매날짜 및 타이틀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에버글로우는 지난해 3월 첫 번째 앨범 '어라이벌 오브 에버글로우'로 가요계 데뷔해 독보적인 퍼포먼스 및 보컬 실력, 비주얼까지 갖춘 그룹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봉봉쇼콜라' '허쉬' '던던' 등 발표하는 곡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에버글로우는 K팝 대세 글로벌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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