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셀로나 2020-21시즌 서드 유니폼 프로모션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불협화음 속에 리오넬 메시(33)가 FC 바르셀로나에 잔류했다. 바르셀로나는 1년 계약이 남은 메시가 떠나겠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가운데 끝까지 마케팅에 활용할 생각이다.

바르셀로나는 7일 공식 홈페이지와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2020-21시즌 입고 뛸 세 번째 유니폼을 공개했다.

핑크색이 인상적인 유니폼의 홍보 모델로는 두 명의 여자 선수와 더불어 리오넬 메시, 안수 파티, 프렝키 더용이 나섰다.

바르셀로나의 주장인 메시가 5명 중 중앙에 자리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미 2020-21시즌 홈 유니폼 프로모션 당시에도 메시를 메인 모델로 홍보 한 바 있다.

메시가 부로팩스를 보내 계약 해지 요청을 한 시점에도 프로모션을 지속해 빈축을 샀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