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중. 제공ㅣ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김호중이 SBS플러스 '파트너'에 출연한다. 입대 전 마지막 스케줄인 셈이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8일 "김호중이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플러스 '파트너'에 출연한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앞서 입대로 인해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할 것을 말씀드렸으나,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던 촬영이었고 SBS플러스에 피해를 주는 부분 역시 고려해야 했다. 또한 김호중처럼 가수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참가자들을 위해서라도 출연해야겠다고 생각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호중은 입대 전까지 성심성의껏 촬영을 마치고 10일부터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호중이 출연하는 '파트너'는 실생활 속에서 음악을 하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각양각색 파트너와의 만남을 통해 음악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김호중이 출연하는 SBS플러스 '파트너'는 29일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