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걸 유아. 제공| W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오마이걸 유아가 솔로로도 통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유아의 첫 미니앨범 '본 보야지' 타이틀곡 '숲의 아이'는 8일 오전 9시 기준 바이브 실시간 차트 1위를 비롯해 벅스 2위, 지니 4위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자각몽' 등 수록곡 전체가 음원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오마이걸 멤버로 국내외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아는 데뷔 5년 만에 솔로 가수로 나섰다. 인형같은 비주얼과 극명히 대비되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가 특징인 유아는 신비로운 이미지, 화려한군무 등 자신의 강점을 잘 살린 '숲의 아이'로 솔로 가수 유아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숲의 아이'는 대자연의 초록빛을 소환하는 듯한 시네마틱 사운드와 오묘한 정글 리듬이 매력적인 곡. 특히 꿈에서 들리는 듯한 유아의 청아한 음색과 중독되는 신스팝 사운드로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숲의 아이'가 공개된 후 "완성도가 높다"는 팬들의 칭찬이 쏟아졌다. 또한 타이틀곡 외에도 수록곡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솔로 가수 유아의 도전이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유아는 '숲의 아이'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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