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17살이 된 자신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자 어리둥절한 심경을 전했다.
김민국은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니 1위. 감사드려야 하는 건가? 왜 이런 걸로 1위. 뭐지 이거"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국의 근황 기사가 한 포털사이트 랭킹 뉴스 1위를 차지한 캡처본이 담겼고, 그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아빠인 김성주와 목소리 얼굴이 닮았다는 반응에 대해 소통하기도 했다.
앞서 그는 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그래요 나한테 왜"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페이스북 계정이 "'아빠어디가' 민국이랑 동갑인 04년생 아이돌들. 만 16세 비주얼에 한번, 민국이가 벌써 아이돌 데뷔할 나이라는 거에 두 번 놀람"이라는 내용이 담긴 게시물 캡처본이 담겼다.
그러자 여러 아이돌 사진 끝에 김민국 근황이 담긴 사진을 끼워 넣은 게시물에 당사자인 김민국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는 '셀카'를 공개했다. 페이스북에는 "말해봐요. 이거 나 멕이려고 올리신 거죠"라고 억울한 심경을 표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귀여운 해프닝 속에 담긴 김민국의 17살 근황 '셀카'는 큰 화제를 모았고, 누리꾼들은 민국이가 벌써 고1이냐며 '폭풍성장'에 놀라워해 그는 연일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김민국은 과거 김성주, 동생 김민율과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