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주 아들 김민국. 출처ㅣ김민국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17살이 된 자신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자 어리둥절한 심경을 전했다.

김민국은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니 1위. 감사드려야 하는 건가? 왜 이런 걸로 1위. 뭐지 이거"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국의 근황 기사가 한 포털사이트 랭킹 뉴스 1위를 차지한 캡처본이 담겼고, 그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아빠인 김성주와 목소리 얼굴이 닮았다는 반응에 대해 소통하기도 했다.

▲ 출처ㅣ김민국 SNS

앞서 그는 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그래요 나한테 왜"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페이스북 계정이 "'아빠어디가' 민국이랑 동갑인 04년생 아이돌들. 만 16세 비주얼에 한번, 민국이가 벌써 아이돌 데뷔할 나이라는 거에 두 번 놀람"이라는 내용이 담긴 게시물 캡처본이 담겼다.

그러자 여러 아이돌 사진 끝에 김민국 근황이 담긴 사진을 끼워 넣은 게시물에 당사자인 김민국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는 '셀카'를 공개했다. 페이스북에는 "말해봐요. 이거 나 멕이려고 올리신 거죠"라고 억울한 심경을 표현하기도 했다.

▲ 출처ㅣ김민국 SNS

하지만 이러한 귀여운 해프닝 속에 담긴 김민국의 17살 근황 '셀카'는 큰 화제를 모았고, 누리꾼들은 민국이가 벌써 고1이냐며 '폭풍성장'에 놀라워해 그는 연일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김민국은 과거 김성주, 동생 김민율과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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