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태연, 윤아, 유리, 써니, 효연(시계 방향으로)이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곽혜미 기자,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소녀시대 태연, 윤아, 유리, 효연, 써니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계속 이어간다.

SM엔터테인먼트는 8일 스포티비뉴스에 "소녀시대 태연, 윤아, 유리, 효연, 써니 5명과 재계약한 것이 맞다"며 "앞으로도 멤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태연, 윤아, 유리, 효연, 써니는 2017년 재계약에 이어 이번에도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2007년 8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는 '키싱유', '지', '소원을 말해봐', '오', '훗'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수많은 기록을 남겼다. 걸그룹 역사상 엄청남 팬덤 규모를 자랑하기도 한 소녀시대는 현재까지도 명실상부 K팝 국민 걸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7년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되면서, 멤버들은 각자 개인 활동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 중지만 팀을 유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최근에도 함께 모여 데뷔 13주년을 자축하는가 하면,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등 여전히 멤버들간 두터운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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