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린(왼쪽)과 로희. 출처ㅣ유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그룹 S.E.S 출신 가수 겸 배우 유진이 두 딸 로희와 로린 근황을 공개했다.

유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로자매. '집콕' 놀이. 아침부터 물감놀이. 물감 가지고 싸우다 끝인 건 안 비밀"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마주 보고 앉아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로희와 로린 모습이 담겼고, 자매 아니랄까 닮은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 출처ㅣ유진 SNS

이어 유진은 "목욕탕 물놀이. 1시간 거뜬 때우기. 손가락 쭈글쭈글해질 때까지"라며 사이좋게 노는 자매 모습을 공개했고, "스타일리시하게 우유 먹는 법. 기저귀 패션. 언제 이렇게 길어졌니 막둥아"라며 훌쩍 큰 막내딸에 놀라워하기도 했다.

▲ 막내 로린. 출처ㅣ유진 SNS

특히 첫째 딸 로희는 2015년생으로 올해 6살이 됐고, 막내딸 로린은 2018년생으로 3살이 됐다. 3살 터울의 자매는 어느덧 훌쩍 커 물감으로 싸우기도 하는 근황을 전해 많은 누리꾼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유진은 2011년 배우 기태영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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