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중.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김호중이 대체복무를 앞두고 팬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전하고 있다.

오는 10일부터 대체복무로 국방의 의무를 시작하는 김호중은 정규, 클래식 등 다양한 앨범 발매는 물론, 팬미팅 무비 개봉, 콘서트 VOD 발매 등으로 막바지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호중은 지난 5일 첫 정규 앨범 '우리가'를 발표하고 더블 타이틀곡과 수록곡이 모두 음원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 김호중은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받은 만큼 베풀며 살겠다"고 약속했다. 

대체복무를 시작하는 10일에는 자신을 곁을 지켜준 사람들 덕분에 살았다는 마음을 담아 싱글 '살았소'를 공개한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살았소'로 팬들을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노래로 표현할 것"이라고 했다.

29일 첫 방송을 앞둔 SBS 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파트너'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당초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김호중은 자신처럼 가수의 꿈을 노력하는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에 참여했다고 했다. 

또한 김호중은 29일 단독 팬미팅 '우리가 처음으로'의 현장을 담은 '그대, 고맙소: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정규 앨범 '우리가'의 모든 노래가 담긴 콘서트 VOD부터 클래식 앨범까지 다양한 콘텐츠 공개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 

김호중은 오는 10일부터 서울 서초구청에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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