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운.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정세운이 '경청' DJ로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9월 3일부터 EBS 라디오 '경청' DJ로 자리를 지킨 정세운은 지난 6일 방송된 53회로 1주년을 맞았다. 

정세운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년 동안 '경청'에서 청취자들과 만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 매일매일이 의미 깊었다.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1년 동안 방송을 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다음 방송에서도, 다다음 방송에서도 쭉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주는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경청'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정세운은 '경청' 진행으로 부드러운 목소리, 센스 넘치는 입담을 인정받았다. 여유롭고 침착한 성격으로 10대들의 고민을 듣고 공감해주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방송 '경청' DJ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차분한 모습으로 게스트의 마음을 열고, 쾌활한 말솜씨로 웃음과 속얘기를 이끌어내며 1년간 방송을 알차게 이끌어 나갔다.

정세운은 최근 첫 정규 앨범 '24' 파트1으로 팬들을 만났다. 데뷔 후 처음 발표하는 정규 앨범 전곡의 작곡, 작사, 프로듀싱에 참여한 그는 감각적인 멜로디, 청춘을 위로하는 공감 가사로 아티스트로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웨이브 '소년멘탈캠프', 시즌 '고막메이트'에 고정 출연 중이며, 최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빼어난 운동 신경을 자랑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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