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시아(왼쪽)와 아들 준우. 출처ㅣ정시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정시아가 아들 준우와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정시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놔. 자니? 자는 거니?"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색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공부 중 졸고 있는 아들 모습이 담겼고, 이에 대해 정시아는 "연필이 계속 같은 자리. 놀러 가고 싶어서 선글라스 꼈나 마음 아팠는데. 눈 감은 거 안 들키려는 수작이었음"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귀엽다는 반응이 나오자 정시아는 "옆에서 보고 있으면 막 화가 치밀" "보고 있는데 몇 년은 늙은 거 같아요" "혈압이 올라가지고. 속이"라고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 출처ㅣ정시아 SNS

특히 아들 준우는 2009년생으로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이다. 자고 있는 눈을 감추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공부 중인 아들 모습은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정시아는 배우 백윤식 아들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우, 딸 서우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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