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소미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안소미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둘째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든 코미디언 안소미가 근황을 전했다.

안소미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저는 마라탕에 빠졌어요. 주구장창 빨간 것만 먹고 싶네요. 남편도 함께 '먹덧' 중"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홍색 모자를 쓴 채 미소 짓고 있는 안소미 모습이 담겼고, 그는 "임신 5개월 차. 7kg 쪘. 식단 조절 다들 어떻게 하셔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다가도 눈 떠서 냠냠 쩝쩝합니다"라며 '먹덧'을 호소했고, '먹덧'이란 먹어도 먹어도 계속 먹게 되는 임신 증상을 뜻한다.

그러자 이를 본 누리꾼들은 7kg이 쪘다지만 여전히 갸름한 얼굴을 자랑한 안소미가 그래도 아름답기만 하다며 다독이는 반응을 보였다.

2009년 KBS 24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안소미는 2018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후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후 약 2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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