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파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의 대체 자원으로 꼽히는 멤피스 데파이가 자신의 거취에 대해 이야기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9(한국 시간) “멤피스 데파이는 자신을 향한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알고 있지만 미래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날드 쿠만 감독은 바르셀로나에 부임한 후 혁신적인 선수 개편을 시작했다. 일단 나이가 많은 베테랑 선수들을 보내고 젊고 잠재력이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려 한다.

그 중에 하나가 최전방 루이스 수아레스를 내보내고 멤피스 데파이를 영입하는 것이다. 데파이는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AS로마 등 다양한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데파이는 우린 그저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봐야 한다. 난 구단에 보고를 하러 갈 것이다. 그 다음 상황을 봐야 한다. 난 에이전트한테 다음 상황을 듣지 못했다. 난 그들의 관심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해 많은 말을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했다.

한편, 루이스 수아레스는 유벤투스 이적을 앞두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수아레스가 유벤투스와 합의를 마쳤고, 이적이 임박했다고 전망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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