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호. 제공|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솔로 가수로 데뷔한 원호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4일 첫 미니앨범 '러브 시노님 #1: 라이트 포 미'를 발표한 원호는 타이틀곡 '오픈 마인드'로 국내외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원호의 첫 솔로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월드 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에서도 미국, 영국, 호주, 이탈리아, 캐나다 등 전 세계 20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대만, 베트남, 싱가폴, 일본, 홍콩 등 10개 지역에서 톱3에 안착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표한 원호는 "그동안 하지 못했던 표현들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분들께 원호만의 음악으로 보답하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쁘고 행복하다. 앨범이 발매되고 나서 팬분들의 반응을 정말 많이 봤는데 좋은 말들이 많아서 요즘은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했다.

▲ 원호. 제공|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원호는 첫 솔로 앨범 '러브 시노님'에 대해 "솔로 아티스트 원호의 또 다른 시작을 보여준다는 의미로 앨범 타이틀명을 그렇게 지었다. 사랑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려 전 세계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다짐도 담았다. 전 세계 팬분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프로듀서진들도 글로벌한 분들이 많고, 또 앨범 발매도 한국과 미국 동시 발매로 진행했다"고 했다. 

또 원호는 "팬분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중점을 뒀다. 처음 발매하는 솔로 앨범이기도 하고,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분들께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그래서 작업할 때마다 위니(팬덤명)를 떠올리면서 곡을 만들었다"며 "원호만의 음악으로 기다린 시간에 보답하고, 앞으로 많이 웃고 행복한 추억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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