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해가 9일 전역했다. 출처ㅣ한해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래퍼 한해가 의경 복무를 마치고 9일 전역했다.

한해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앗싸. 드디어 전역. 코로나 19로 인한 미복귀 조기 전역입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의경으로 생활하면서 촬영한 한해 모습들이 담겼고, 그는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너무나 즐거운 군 생활이었다.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특히 한해는 배우 한지은과 공개 열애 중이며, 한지은은 지난 6월 드라마 종영 인터뷰에서 "한해와 잘 만나고 있는데 일적인 이야기는 잘 안 한다"고 애정 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알린 바 있다.

그런 만큼 지난해 2월 입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방부 방침에 따라 말년 휴가 중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한 한해 소식이 알려지자, 일명 '꽃신'을 신게 된 한지은에게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1년 그룹 팬텀으로 데뷔한 한해는 2015년 엠넷 '쇼미더머니4'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2월 의무경찰로 입대, 그해 8월 한지은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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