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콜센타' 예고가 공개됐다. 제공ㅣ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뮤지컬 간판스타 김준수, 차지연, 홍지민, 강홍석, 루나, 신인선과 '귀 호강'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미스터트롯' 마스터로 인연을 맺은 김준수가 응원과 경계를 동시에 펼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는 뮤지컬 배우 간판스타 6인이 출격, 톱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1대1 데스매치'를 펼친다. 

이날 뮤지컬 배우들의 활발한 분위기와 주체할 수 없는 흥이 신명나는 무대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톱6도 덩달아 흥을 폭발, 하이 텐션 끝을 보여줬다고. 

특히 '미스터트롯' 마스터로 활약한 김준수는 '사랑의 콜센타'를 통해 톱6와 재회,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애절함과 강렬함이 오가는 김준수 라이브 무대를 귀띔, 톱6 역시 김준수 무대에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김준수는 "이 사람은 너무 잘해서 붙고 싶지 않다"라며 톱6 멤버 중에서 피하고 싶은 대결상대를 짚는다. 과연 최고의 보컬리스트 김준수가 경계하는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그럼에도 김준수는 막상 '1대 1 데스매치'에 들어가자 180도로 돌변,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고. 제작진은 김준수가 뮤지컬 멤버 노래마다 무대 중앙에서 춤을 추는가 하면, 뮤지컬 팀에서 높은 점수가 나오면 환호를 포효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심지어 MC 김성주가 김준수에게 "가요대상 받은 줄 알았다"고 말한다고 해, 그가 어떤 리액션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김준수는 마스터 본능을 발동, 톱6가 노래할 때마다 "강약조절 정말 잘하죠?" "너무 잘해" "오랜만에 감동 받는다"라며 각별한 애정도 증명할 예정이다. 이처럼 출연 소식만으로도 엄청난 화제를 모은 김준수와 뮤지컬 배우들이 과연 어떤 화끈한 무대를 보여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톱6는 물론, 스튜디오 안 모든 제작진들이 뮤지컬 배우들이 선보인 고품격 무대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대결을 넘어 진정한 흥으로 역대급 눈, 귀호강을 안기게 될 톱6와 뮤지컬 배우들의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했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오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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