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안영미. 출처ㅣ안영미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홈트'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안영미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되면 '홈트'로라도. 지지말자 우리 '인둥이'들"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늘색 상의와 흰색 레깅스를 착용한 안영미가 집에서 운동 중인 모습이 담겼고, 그는 모친이 촬영한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평소 꾸준한 필라테스로 몸매를 관리해 온 그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으로 필라테스를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슬픈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랬던 그가 집에서라도 운동을 이어가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낸 한편, 남편이 미국에 있는 탓에 약 6개월째 생이별 중인 모습은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아울러 자신을 '고독한 운동가'로 칭한 안영미에 안타까운 마음은 더해졌지만, 그의 건강한 몸매는 역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안영미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게스트와 청취자로서 남편을 만났고, 2015년 이같은 사실을 정식으로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지난 2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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