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펙트라이프' 예고가 공개됐다. 제공ㅣ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디바 출신 채리나가 남편 프로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채리나와 6세 연하 남편 박용근의 결혼 생활이 담긴다. 

박용근은 아침부터 채리나에게 마사지를 해주는 가 하면, 먹기 힘든 해산물들을 직접 손으로 손질해 주는 등 듬직한 남편 면모를 보여준다. 덩달아 채리나는 여성 패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박용근의 기습 고백도 공개된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사람은 창고 정리 중 과거 활동이 담긴 비디오 테이를 발견, 추억 여행에 나선다. 그런데 채리나 과거 활동 모습에 박용근이 "중학생 때부터 당신 팬이었다"고 고백한다는 것. 특히 "왜 좋았냐"고 물어보는 채리나 말에 박용근의 답변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그러는 한편, 채리나는 "사실 촬영 이틀 전에 시험관 시술에 실패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도 자아낼 예정이다. "이제는 눈물도 안 난다. 이번이 2번째 시술이지만 그전에 임신 관련 많은 수술을 해, 체감상 (시험관 시술을) 10번 이상은 한 것 같다"며 힘들었던 시간들을 밝힌다. 

채리나, 박용근 부부가 출연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는 9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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