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MBC '나 혼자 산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김영광이 13년자 자취러 싱글라이프를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 배우 김영광이 첫 출연, 13년차 자취러의 생생한 싱글 라이프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광은 까치집 헤어스타일을 한 채 등장, 계속해서 멍하니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아삭아삭’소리가 끊이지 않는 오이 먹방을 펼치며 온종일 ‘대형견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녹화 당시 “장비가 멋있는 게 맛을 극대화한다고 생각해요”라며 남다른 장비 욕심을 드러낸 김영광은 아침부터 숨 가쁜 쿡방을 선보였다. 전문가 느낌 물씬 풍기는 장갑과 두건을 장착한 뒤 범상치 않은 칼로 커다란 한우를 썰어내고, 잘라낸 고기 덩어리를 개별 진공 포장까지 하며 개인 정육점을 방불케 하는 풍경을 보여줬다.

재료 준비를 마친 김영광은 커다란 냄비를 동원, 긴 시간 동안 저온의 물에 고기를 익히는 수비드 조리법으로 한우 스테이크를 요리했다 또 계속해서 독특한 요리 장비를 소환하며 '장비 요리사'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배우 김영광의 소소하고 특별한 자취 라이프는 11일 오후 11시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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