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석정.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머슬퀸' 황석정이 '날아라 개천용'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1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황석정은 SBS 새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극본 박상규, 연출 곽정환) 특별 출연을 확정했다.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추노', '미스 함무라비', '보좌관' 시리즈로 깊이 있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곽정환 PD, 원작 '지연된 정의'를 쓴 박상규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머슬퀸', '피트니스 퀸'으로 주목받고 있는 황석정은 '날아라 개천용'으로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50세 나이에 양치승 관장과 함께 몸 만들기에 도전한 황석정은 체지방 2%의 탄탄한 몸매와 놀라운 근육으로 더 건강한 심신을 완성했다. '날아라 개천용'에서는 운동으로 더 활기 있어진 황석정의 연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석정은 최근 스포티비가 주최한 예스킨 스포핏 대회에 출전해 화제를 모았다. 비키니 노비스, 핏모델 종목에 출전한 황석정은 입상에는 실패했지만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변화로 대중의 박수를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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