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투비 이민혁.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비투비 이민혁이 12일 미복귀 전역, 국방의 의무를 종료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0일 스포티비뉴스에 "비투비 이민혁이 미복귀 전역한다"며 "현재 이미 휴가 나와 있는 상태로, 코로나19여파로 자대 복귀 없이 12일 전역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비투비에서 3번째로 군필자가 되는 이민혁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2월 입대한 이민혁은 의무경찰로 병역 의무를 이행해 왔다. 현재 말년휴가를 즐기고 있는 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정부 조치에 따라,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할 예정이다. 별도 행사 역시 예정돼 있지 않다고 전해졌다.

이민혁이 오는 12일 미복귀 전역하면, 지난 4월 군 복무를 끝낸 서은광, 7월 전역한 이창섭에 이어 비투비에서 세 번째 군필자가 된다. 남은 멤버 임현식 육성재는 2021년, 정일훈은 2022년 전역 예정이다. 멤버 프니엘은 미국 국적으로 군 면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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