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황혜영이 쌍둥이 아들과 '집콕' 육아 근황을 전했다.

황혜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니들이 신난다면야 뭐. 까짓꺼 어질러라"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외출을 하지 못하고 집안에서 놀며 여러 장난감을 어질러놓은 쌍둥이 아들 모습이 담겼고, 물감으로 박스를 색칠하며 놀고 있다.

그러자 황혜영은 이에 대해 "밖에도 못 나가는데 이까짓 꺼쯤 괜찮다 괜찮다"라며 해탈한 듯 인내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고, 누리꾼들은 밖에서 자유롭게 놀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국민의당 대변인 출신 김경록과 2011년 결혼한 황혜영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다양한 방송과 쇼핑몰 사업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