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콜센타' 예고가 공개됐다. 제공ㅣ TV조선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임영웅과 김준수가 반 년 만에 '사랑의 콜센타'에서 만난다. 

10일 방송되는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준수, 차지연, 홍지민, 강홍석, 루나, 신인선이 출격, 톱6(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와 1대1 데스매치를 펼친다. 특히 '미스터트롯' 참가자 마스터 관계였던 임영웅과 김준수가 '미스터트롯' 진과 뮤지컬 배우로 반 년에 재회, 눈길을 끌 예정이다. 

불과 6개월 전, '미스터트롯' 참가자와 마스터로 만났던 임영웅과 김준수가 명승부를 펼친다. 김준수는 "봐 줄 마음은 없다. 똑같은 위치에서 진검승부를 펼치겠다"라는 비장한 각오를 내비쳤고, 임영웅도 "나는 톱6의 자존심이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다고. 운명적인 격돌을 예고한 이들의 승부에 흥미를 자아낸다. 

하지만 임영웅은 김준수에게 "마스터가 옆에 있으니까 경연하는 기분이다"라며 한껏 긴장한 모습을 드리우기도 한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각각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노래를 선곡, 그 누구도 결과를 예측하지 못할 역대급 빅매치를 선보인다는 후문이다. 

모두를 숨죽이게 만든 임영웅, 김준수의 '불꽃 데스매치' 승리는 누가 가져가게 될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제작진은 "톱6와 뮤지컬6의 대결은 지금까지 있었던 그 어떤 무대보다도 초박빙으로 맞붙은 승부였다. 각양각색 흥부터 온몸에 전율을 돋게 만든 감동까지 선사한 톱6와 뮤지컬6의 무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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