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효림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서효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지난 6월 첫 딸을 품에 안은 배우 서효림이 근황을 전했다.

서효림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주 전쯤. 처음 나와본 너의 바깥세상"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파트 단지 안에서 유모차를 끌고 나온 서효림이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딸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서효림은 "공기의 냄새는 어땠는지, 햇살은 따사로웠는지, 바람은 부드러웠는지, 나무의 푸르름은 어떻게 보였는지. 엄마는 궁금한 게 많구나"라며 "너와 대화할 날만 손꼽아 기다려"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서효림은 지난해 12월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 6월 딸을 품에 안았다. 서효림은 김수미와 2017년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로 만났고,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MC로도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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