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 키즈 '백 도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신곡 '백 도어'로 "마라맛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10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 '인생'(IN生)의 타이틀곡 '백 도어'(Back Door) 뮤직비디오 티저를 최초로 공개했다

획일화된 정장을 갖춰 입고 샴페인 잔을 든 사람들 가운데 자유분방한 모습의 스트레이 키즈가 홀연히 모습을 드러냈고, 두 무리 사이에 생긴 이질감이 묘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하지만 '심장 울려'라는 방찬의 노래를 신호탄 삼아 본격적인 스트레이 키즈 만의 파티가 시작됐다. 이어 '다들 불러와 노래 불러라/관계자 외 출입금지/여긴 백 도어'라 외치며, 금지된 공간에 함께 놀러 가는 듯한 짜릿함을 전달했다.

티저 영상에서는 심장을 울리는 '백 도어' 비트가 강하게 울려퍼져,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영상 말미에는 '무대 맛집'으로 소문난 스트레이 키즈의 군무를 흐릿하게 처리해 퍼포먼스를 향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새 음반 '인생'과 타이틀곡 '백 도어'를 발매한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는 타이틀곡의 작사, 작곡을 맡아 더 강력해진 마라맛 음악을 완성했다. 신곡은 전작 ‘神메뉴’(신메뉴)에서 받은 신나는 에너지를 계속 이어가고 싶으면 '백 도어'로 들어와 함께 즐기자는 초대장 같은 노래다. 

축제 분위기를 내기 위해 어쿠스틱, 신스 등 다양한 악기들을 활용했고, 곡 중간중간 독특한 음향 효과를 첨가해 듣는 재미를 높였다.

발매 당일인 14일 오후 9시에는 네이버 브이 라이브, 유튜브, 트위터를 통해 컴백 쇼케이스 '온라인 언베일 : 인생'으로 팬들과 만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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