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즈만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앙투안 그리즈만이 자신의 이적설에 반응했다.

영국 언론 미러10(한국 시간) “앙투안 그리즈만이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이적설에 응답했다고 보도했다.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온 후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최근 리오넬 메시의 잔류가 결정된 후에도 다시 한 번 이적설에 휘말렸다. 현지 언론들은 리버풀, 맨유, 아스널이 그리즈만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그리즈만이 입을 열었다. 그는 나는 사람들이 왜 다른 팀을 말하는지 모르겠다. 난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하다. 난 구단과 감독에 대한 나의 자신감을 알고 있다. 따라서 나는 현재 좋다. 지난 시즌은 모두에게 힘들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즈만은 최근 프랑스 대표팀에 발탁돼 크로아티아전에서 11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과연 그리즈만이 새로운 시즌에는 새로운 감독 밑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