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아 근황. 출처ㅣ박연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 근황을 공개했다.

박연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 머리 싹둑. 송지아 단발머리"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우산을 쓰고 있는 송지아 모습이 담겼고, 눈만 보이는데도 달라진 분위기가 시선을 압도한다.

이어 박연수는 "군산 라운딩 후 예쁜 카페"라며 마스크를 벗고 있는 송지아 모습도 함께 공개했고, 햇살을 받으며 앉아있는 송지아는 성숙해진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출처ㅣ박연수 SNS

특히 올해 14살이 된 송지아는 배우 수지 닮은 꼴로 주목받아 대형 기획사 JYP의 러브콜까지 받기까지 한 주인공이다. 누리꾼들은 머리를 자르고 나니 송지아 얼굴에서 수지 얼굴이 더 확실하게 보이는 것 같다며 칭찬하는 반응을 보였다.

박연수는 지난 1월 종영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했으며,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과 이혼 후 송지아 지욱 남매를 키우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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