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만 감독의 바르셀로나 ⓒ마르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로날드 쿠만 감독의 바르셀로나는 어떤 모습일까.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10(한국 시간) 2020-21시즌 로날드 쿠만 감독의 바르셀로나를 예상했다.

이 매체는 4-2-3-1 포메이션으로 선수들을 배치했다. 최전방에 앙투안 그리즈만이 서고 2선에 안수 파티, 리오넬 메시, 우스망 뎀벨레가 자리한다. 중원에는 프랭키 더 용, 피아니치가 호흡을 맞추고 포백은 알바, 랑글레, 피케, 세메두다. 골문은 테어 슈테겐이다.

쿠만 감독의 바르셀로나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높은 점유율 스타일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기에 더해 더 직선적이고 에너지가 가득한 축구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노장인 부스케츠를 제외하고 더 용과 피아니치로 중원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또 메시를 측면이 아닌 중원에 두고 파티와 뎀벨레의 속도를 이용하는 빠른 축구가 예상된다. 최전방에는 유벤투스 이적이 유력한 수아레스 대신 그리즈만이다. 최전방 자리에는 인터밀란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올림피크 리옹의 멤피스 데파이가 연결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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