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 포스터. 제공| CL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CL이 약 8개월 간의 침묵을 깬다.

CL은 오는 14일 오후 1시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공개한다.

CL은 10일 강렬한 붉은 조명을 배경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상단에는 인트로 비디오 속 음악을 프로듀싱한 바우어와 홀리를 비롯한 아티스트들의 크레딧이 표시돼 눈길을 끈다. 

지금까지 총 6개의 인트로 비디오를 공개한 CL은 다양한 콘셉트의 스타일링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자랑했다. 2NE1의 '파이어'를 장식했던 '아이 고 바이 더 네임 오브(I go by the name of)'라는 트레이드 마크 문구를 비롯해 '아홉 번 쓰러져도 바로 겟 업 10', '인생이 게임이라면 미션 후엔 레벨 업' 등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말하는 듯한 특별한 메시지로 궁금증을 높였다. 

CL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인 더 네임 오브 러브'를 통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자신의 지난 이야기를 고백한 바 있다. 8개월 간 별다른 활동 없이 긴 침묵을 지켜왔던 CL이 독특한 인트로 비디오에 이어 14일 깜짝 공개하는 콘텐츠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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