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미스나인 이서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프로미스나인이 멤버 이서연의 부상으로 8인 체제로 컴백한다.

소속사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SNS에 이서연 부상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이서연은 최근 앨범 활동 준비 중 다리 부상을 입게 됐다"며 치료 및 회복에 집중 해야한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프로미스나인은 이서연을 제외한 8인 체제로 컴백한다고 알렸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16일 세 번째 미니 앨범 '마이 리틀 소사이어티'를 발매,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특히 지난해 6월 싱글 '펀팩토리'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활동으로 팬들이 기대감을 높였던 터. 그러나 이서연의 부상으로, 프로미스나인은 '완전체'가 아닌 8인 멤버만 컴백 무대에 오르게 됐다.

소속사는 "이서연 본인은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였으나,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위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된 점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이서연이 완전한 건강 회복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다음은 프로미스나인 소속사 입장 전문이다.

<프로미스나인 이서연 부상 및 세 번째 미니 앨범 ‘마이 리틀 소사이어티’ 활동 관련 안내>

안녕하세요.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프로미스나인(fromis_9) 멤버 이서연의 부상으로 인한 세 번째 미니 앨범 ‘마이 리틀 소사이어티' 활동 관련하여 공지 드립니다.

프로미스나인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마이 리틀 소사이어티’를 기다려주신 플로버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이서연은 최근 앨범 활동 준비 중 다리 부상을 입게 되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의 정밀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치료 및 회복에 집중 해야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당사는 이서연을 제외한 8인 체제로 이번 세 번째 미니 앨범 활동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서연 본인은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였으나,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위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된 점 플로버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플로버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이서연이 완전한 건강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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