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탄소년단이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이하 배캠)'에 출연해 DJ 배철수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다.

팝 전문 프로그램인 '배캠'은 빌보드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둬 온 방탄소년단을 자주 언급했다. 지난 1일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1위 결과가 나온 뒤에는 배철수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를 선곡하며 "언제든 기다리고 있다"고 출연을 희망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핫 100'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배캠'의 공개 러브콜에 응했다. '배캠'에 출격하는 멤버들은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를 석권한 감격과 함께 새 앨범, 새로운 목표 등 다양한 계획에 대해서도 직접 전할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에도 KBS '뉴스9'에 출연해 빌보드 '핫 100' 정상을 밟은 소감을 밝혔다. 현재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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