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도혁(왼쪽), 조우리. 출처ㅣ조우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임도혁과 피아니스트 조우리가 약 2년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조우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도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며 "혼인신고를 했다지"라는 글을 게시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결혼을 결심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1년 반 정도 연애 끝에 평생 함께하기로 했다. 올 가을 10월에 결혼할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차근차근 웨딩 촬영 등을 거치며 준비한 끝에 최근 혼인신고를 마친 것.

임도혁과 조우리는 유튜브 채널 도리랜드를 함께 운영하며 커버 영상들을 공개하며 활동 중이다. SNS에서도 공개 연인으로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해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임도혁은 2014년 엠넷 '슈퍼스타K6'에서 톱3에 올라 얼굴을 알린 인물이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 OST로도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오드리 프로젝트 신곡 '이별이란 게 뭐라고'를 발표했다.

조우리는 샘샘트리오로 활동하는 재즈 피아니스트다. 샘샘트리오는 지난 1월 신곡 '프레셔스'를 발표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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