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바다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지난 7일 첫 딸을 품에 안게 된 S.E.S. 출신 가수 바다가 근황을 전했다.

바다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예쁜 아가를 만나서 매일 기쁨으로 빛나는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라며 장문의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침대에 누워있는 바다 모습이 담겼고, 이어 바다는 "당분간 아가와의 시간에 집중해야겠지만 이 시간 감사히 충만하게 보내고 곧 여러분 곁으로 더 넓은 바다가 되어 찾아 가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늘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마음 전하며 이 세상 모든 예비맘, 엄마, 그리고 어머님들께 응원과 축복 존경과 감사를 전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한 바다는 "bts 다이너마이트 들으며 힐링타임 행복한 충전"이라고 덧붙이며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바다는 2017년 3월 10살 연하 요식업계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 7일 딸을 낳았다.

다음은 바다 글 전문이다.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모두 행복한 아침 맞이하셨길. 저는 예쁜 아가를 만나서 매일 기쁨으로 빛나는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덕분입니다. 너무 모든게 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당분간 아가와의 시간에 집중해야겠지만 이 시간 감사히 충만하게 보내고 곧 여러분 곁으로 더 넓은 바다가 되어 찾아 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늘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마음 전하며 이 세상 모든 예비맘, 엄마, 그리고 어머님들께 응원과 축복 존경과 감사를 전합니다 사랑합니다.

너무 너무 행복한 아침. bts 다이너마이트 들으며 힐링타임 행복한 충전.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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