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NCT가 가요계에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스포티비뉴스에 "NCT가 앨범 준비 중"이라며 "정확한 일정이 확정되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NCT는 'Neo Culture Technology' 약자로, 새 멤버의 영입이 자유롭고 멤버 수 제한이 없는 신개념 그룹이다.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NCT 127, 데뷔 나이가 10대로 어린 멤버들로 이뤄진 NCT 드림, 곡과 콘셉트마다 멤버 구성이 달라지는 NCT U, 중국에서 활약하는 Way V 등이 NCT로 알려진 팀이다.

NCT의 이번 새 앨범은 NCT로 활동하는 그룹들이 모여 발매하는 프로젝트 앨범일 가능성이 높다. 앞서 NCT는 2018년 다채로운 NCT 팀들이 모여, NCT 2018 이름으로 활동한 바 있다. NCT가 NCT 2020으로 컴백한다면, 2년 만에 프로젝트 그룹 활동이 되는 셈이다.

2018년 당시 앨범명은 'NCT 2018 엠파시'로, '블랙 온 블랙', '보스' 등 히트곡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13곡이 수록,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NCT가 이번에는 어떤 멤버 구성과 음악 및 퍼포먼스로 컴백할지 기대를 모은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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