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서유기8-옛날옛적에'.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신서유기'가 8번째 시즌 '옛날옛적에'로 돌아온다. 

tvN '신서유기8-옛날옛적에(이하 신서유기8)'는 14일 깜짝 라이브로 시즌 시작을 알렸다.

라이브에서는 멤버들과 게임에서 이긴 규현, 강호동, 은지원이 파격적인 분장으로 음식점에 등장해 개성이 묻어나는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화제를 모았다. 세 사람이 먹방을 하는 동안 나머지 멤버들은 라이브를 지켜보며 통화로 애정어린 충고를 쏟아내는 등 변치 않은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로 폭소를 선사했다. 

'신서유기8'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은 벌써부터 큰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멤버들은 기상천외한 게임을 들은 듯 넋이 나간 표정을 하고 있어 기대가 커진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 촬영하는 시즌8의 메인 콘셉트는 우리나라 전래동화다. 한국인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알 정도로 친숙한 캐릭터들이 한층 참신하고 유쾌하게 시청자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매 시즌 요절복통 분장과 신선한 게임으로 웃음 열풍을 몰고 왔던 '신서유기'인 만큼 새 시즌에서는 어떤 재미로 기대를 뛰어넘을지도 관심사다.

제작진은 "현재 지리산 근처에서 촬영 중이다. 재밌고 참신한 기획으로 찾아 뵙겠다"라며 "출연진과 제작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전담 방역팀과 함께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촬영하고 있다. 첫 방송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했다.

'신서유기8'은 10월 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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