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콘서트 포스터. 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탄소년단이 콘서트 생중계와 함께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BTS 맵 오브 더 소울 원'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과 BTS 익스히비션 '맵 오브 더 솔 원(오,늘)' 온라인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콘서트 생중계는 화질 등을 선택해 멀티뷰로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전시회까지 결합해 양일간 패스권도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전시회에 대해서는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도록 3D 가상 공간에 구현한 온라인 전시"라며 "촬영장 스케치 및 콘서트 비하인드 사진 등 '2018 BTS 익스히비션 오,늘'에서 만났던 작품들과 온라인 전시를 위해 새롭게 준비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관람할 수 있다"고 했다. 

방탄소년단은 10월 오프라인, 온라인으로 단독 콘서트를 동시에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계속되면서 오프라인 콘서트 진행 여부는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았다. 소속사는 지난달 "공연 여건의 불확실성이 다시금 높아진 상황이기 때문에 오프라인 공연 세부사항을 다시 한번 신중히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