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스트나인. 제공ㅣ마루기획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신예 고스트나인(GHOST9)이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고스트나인이 음악방송에서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신인답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3일 엠넷에서 데뷔 쇼케이스 '도어'로 첫 무대를 선보인 고스트나인은 24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25일 KBS2 '뮤직뱅크', 26일 MBC '쇼 음악중심', 27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곡 '띵크 오브 던' 무대를 공개했다. 

매 음악방송 무대마다 고스트나인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와 '칼군무'가 전해져, 고스트나인이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다는 평가가 쇄도 중이다. 특히 이들이 우월한 미소년 비주얼로 매 엔딩 포즈를 화려하게 장식한 한바, 떠오르는 '엔딩맛집'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실제로 고스트나인은 데뷔하자 마자 '딩가둥'이라는 애칭으로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스트나인 데뷔곡 '띵크 오브 던'은 뮤직비디오 공개 5일 만에 조회수 500만 뷰를 돌파하는가 하면, 데뷔 앨범 '프리 에피소드 1 : 도어' 발매 직후 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는 중이다. 

지난 23일 가요계에 데뷔한 고스트나인은 워너원 출신 박지훈, 노라조 등이 소속된 마루기획의 신인 보이그룹이다. 탄탄한 실력과 재능, 끼를 모두 갖춘 평균 연령 18세 9명으로 구성됐다.

고스트나인 데뷔곡 '띵크 오브 던'은 힙합과 덥스탭을 기반으로 한 팝 댄스곡으로, 강렬한 사운드에 고스트나인의 부드러우면서도 거친 목소리가 더해져 풍성함을 자랑하는 노래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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