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전혜빈이 남편과 함께 떠난 제주도 여행을 인증했다.

전혜빈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귤옷 사 입고 제주 생일 여행"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황색 원피스를 입고 제주도 여행 중인 전혜빈 모습이 담겼고, "남편 사진 찍는 솜씨가 조금씩 늘고 있다"며 남편이 촬영한 것임을 알렸다.

그러면서 "고마운 내 편.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생일"이라고 남편에 애정을 드러내기도 한 전혜빈은 앞서 "남편이 이수군의 그림 판화를 생일선물로 사줘서 너무 행복해요"라고 해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전혜빈은 2살 연상의 비연예인 치과의사와 1년 열애 끝,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