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1A4. 제공| W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B1A4가 약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WM엔터테인먼트는 B1A4가 10월 19일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3년 만에 발매하는 완전체 앨범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B1A4는 '맏형' 신우의 전역으로 3인조 완전체로 드디어 컴백한다. B1A4가 새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2017년 9월 발표한 '롤린' 이후 3년 1개월 만으로, 3인 체제로 개편된 후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1A4는 독보적인 콘셉트로 '자체 제작 아이돌'로 가요계에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멤버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스펙트럼을 넓히며 B1A4의 음악 색채를 만들어 온 터라 약 3년 1개월 만에 선보일 이번 새 앨범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가 크다. 

신우는 '서울', '반하는 날', '사선' 등 꾸준히 자작곡을 발표하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자랑했다. 산들은 최근 자작곡으로만 구성된 '생각집'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웹드라마 '취향저격 그녀' OST '취기를 빌려'는 별다른 홍보도 없이 각종 음원차트 2위에 오르며 '믿고 듣는 음원 강자' 면모를 자랑했다. 막내 공찬은 MC, 배우로 활약해 왔고 최근에는 MBC 에브리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로 훈남 보디가드로 변신,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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