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연예팀] 트와이스가 4개월 만에 돌아옵니다. 10월은 이름값 높은 많은 가수들이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치열한 컴백 대전이 예상되는데요, 트와이스의 합류로 더욱 풍성한 가요계가 될 전망입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10월 26일 컴백을 위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입니다.

이번 컴백은 지난 6월 발매해 국내외 음원차트를 휩쓴 '모어 앤 모어(More & More)'에 이어 4개월 만입니다. 주목할 것은 기존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앨범이 될 거라는 점입니다.

▲ 트와이스. 제공|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는 이번 컴백에 앞서, 지금까지 다수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해왔던 ‘나이브 프로덕션’이 아닌 다른 제작사와 손을 잡았다고 합니다. 제작사의 스타일이 트와이스 특유의 색감과 비주얼에 영향을 미쳤던 만큼, 새로운 제작사와 만난 트와이스가 보여줄 모습에 많은 관심이 쏠립니다.

콘셉트도 눈에 띄게 다른 느낌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트와이스의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이 이번 앨범 활동에서는 어떻게 드러날지 기대됩니다.

트와이스는 2015년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치어 업(Cheer Up)' '티티(TT)' '필 스페셜(Feel Special)' '모어 앤 모어(More & More)' 등, 발매하는 모든 곡들이 히트를 기록하며 K팝 정상 걸그룹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변 없는 성공이 예감되는 가운데, 새로운 옷을 입고 등장할 트와이스의 활약이 더해질 올가을 가요계가 기대됩니다.

글. 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영상. 김은지 기자 ke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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