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휘재 문정원 부부. 출처ㅣ문정원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방송인 이휘재와 아내인 플로리스트 문정원의 다정한 투샷이 공개됐다.

문정원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아내의맛' 나들이. 즐겁고 건강한 추석 연휴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남편 이휘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문정원은 보라색 저고리와 흰색 치마를 곱게 차려 입고, 분홍색 저고리를 입은 이휘재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29일 밤 방송된 '아내의 맛'에 출연했다. 이날 문정원은 셋째 계획에 대해 "남편이 50살을 바라보는데 운동을 해서인지 갑자기 멋있어졌다"며 "집에서 지나다닐 때 보면 몸에 근육이 있는데 그냥 두기는 아깝다. 쌍둥이는 너무 정신이 없었으니까 딸을 너무 갖고 싶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근데 남편이 힘들다고 너무 싫어하더라"라고 말하자, 이휘재는 "싫은게 아니라 가장의 무게가 힘든거다"라며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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