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블랙핑크가 첫 정규앨범을 낸 소감을 전했다.

블랙핑크는 2일 유튜브를 통해 첫 정규앨범 '디 앨범' 발매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블랙핑크 로제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첫 정규앨범을 내기로 했을 때 굉장히 기쁘고 설렜다"라고 했다.

블랙핑크는 이날 첫 정규앨범 '디 앨범'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러브식 걸스'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 한 시간만에 글로벌 음원 차트 상위권 장악,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1000만뷰를 달성하면서 블랙핑크 정규 1집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특히 그간 싱글, 미니앨범 등 다양한 형태로 음악을 선보인 블랙핑크는 데뷔 4년 만에 드디어 정규앨범을 발매, 큰 기대를 모아왔다.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내게 된 것에 대해 로제는 "다양한 형태의 앨범을 냈었다. 정규앨범이라는 의미가 컸다"고 했다.

이어 "정규앨범을 내기로 했을 때 굉장히 기쁘고 설렜었다. 다 보여주자는 마음이 컸고, 오랜기간 스튜디오를 오가면서 어떻게 하면 더 잘 보여줄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다. 다양한 장르를 들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블랙핑크의 정규 1집 '디 앨범' 피지컬 음반은 6일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 출시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