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와이번스 내야수 박성한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고유라 기자] SK 와이번스 내야수 박성한이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박성한은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1-6으로 뒤진 4회말 2사 후 이승호를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2017년 SK에 2차 2라운드로 입단한 박성한은 이날 이승호의 140km 직구 초구를 받아쳐 우익수 뒤 담장을 넘겼다. 박성한의 데뷔 후 첫 홈런을 앞세워 SK는 2-6으로 추격했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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