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추석 근황을 공개했다.
서현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한 추석 연휴 일상을 공개했다.
"새벽에 애 들쳐업고 시가 도착. 이제서야 추석같네요"라는 서현진은 아이를 안은 사진도 덧붙였다. 산책에 나선 서현진 뒤로는 열매를 맺은 나무가 눈길을 끌었다. 서현진 역시 "마당엔 벌써 대추가 주렁주렁 몇 알 따먹고"라며 "아직 알이 굵어지려면 멀었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서현진은 밝게 웃고 있는 아들 사진과 함께 "연휴내내 썩은 내 얼굴은 가리고 이쁜 니 얼굴만. 죄다 얼굴 가리거나 멀리서 콩만하게 나온게 베스트샷이야"라고 전해, 웃음을 안기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모두 남은 연휴, 맛난 명절음식 적당히 과식하세요. 저도 오늘 밤엔 갈비 먹을 거예요"라고 추석 인사를 남겼다.
서현진은 2017년 5세 연상과 결혼 후 지난해 11월 득남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지난 2004년부터 2014년까지 MBC 아나운서로 활약하던 서현진은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