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김영희 인스타그챔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10살 연하 예비신랑 윤승열과 결혼을 앞둔 김영희가 예비 시댁 인사가는 길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2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량한복을 입고 예비시댁에 인사가는 길을 공개했다. 선물상자를 머리에 이고 노랑 개량한복을 입은 김영희의 뒷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영희는 "시댁인사 가는 길~ 팬분이 만들어 주신 개량한복~ 몇년째 유용하게 입고 있습니다"라며 "한복을 입으니 더욱더 사라지는 목털고무신 못사서 공연때 신던 신발로 대체"라고 귀띔했다.

이어 "인사왔는데 불꺼진 빈집. 눈 좀 붙이고 있을게요"라며 "어머님 아버님 아주버님 빠른 귀가 부탁드릴게요. 젤 늦게 오는 사람이 10만원 입금"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희는 최근 한국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출신 윤승열과 열애 4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을 발표했다. 윤승열은 김영희보다 10살 연하로 결혼 소식이 이후 두 사람 모두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예정이던 예식은 코로나19 여파로 내년으로 미룬 상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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