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인(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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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해리 케인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2(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마카비 하이파에 7-2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케인은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전반 2분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에 2골을 더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로써 12호 해트트릭에 성공한 케인은 역대 최다 해트트릭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다 해트트릭은 54번을 기록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호날두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메시는 해트트릭을 53번이나 기록하며 호날두를 추격하고 있다. 3위는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29번 기록했다.

4위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22번이나 해트트릭을 성공시켰다. 5위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17번이다. 6위는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자유계약 형태로 있는 에딘손 카바니로 15번을 기록했다. 케인과 함께 라다멜 팔카오(갈라타사라이)12번의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공동 7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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