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호. 제공| MY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민호 SNS 팔로어수가 4000만 명을 넘었다.

4일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민호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팔로어수가 각각 2000만 명을 돌파하며 총 4000만 명을 넘어섰다. 국내 가수, 배우를 통틀어 두 SNS에서 동시에 2000만 팔로어를 돌파한 것은 이민호가 최초다. 

이민호는 18일 페이스북 2000만 팔로어를 달성한 것에 이어, 4일 인스타그램에서도 2000만 팔로어를 돌파했다. 소속사는 '2000만'을 기념하는 사진을 올려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민호는 압도적인 비주얼과 눈빛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요 소셜미디어 속 이민호의 영향력은 상상 이상이다. 4일 기준 중국 대표 SNS인 웨이보에서는 2863만 명의 팔로어를 기록 중이고, 트위터는 300만을 넘어섰다. 대한민국 스타 중에서 유일무이한 기록이다. 

이민호는 9월 '킹 초이스'에서 발표한 '2020년 아시아에서 가장 매력적인 셀러브리티 100인'에서 1억 400만 표 이상을 받으며 아시아 유명인 중에서는 3위, 한국 스타로는 1위에 올랐다. 이민호가 전 세계적으로 누리는 인기를 증명한 수치이기도 하다.

최신작인 '더 킹: 영원의 군주(이하 더 킹)'는 글로벌 최대 OTT인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되며 기록적인 성과를 남겼다. 넷플릭스 아시아권에서는 '가장 많이 본 콘텐츠' 톱10에 선정됐다. 특히 영상 콘텐츠 전문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는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더 킹'은 넷플릭스에서 무려 124일동안 톱10 랭킹에 오르며 인기를 과시했다. 

이민호는 '더 킹' 종영 후 휴식기를 가지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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