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마사키 아유미. 출처| 공식 트위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일본 톱스타 하마사키 아유미가 둘째 임신을 깜짝 발표했다.

하마사키 아유미는 지난 2일 자신의 공식 팬클럽 사이트에 "모두에게"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둘째 임신을 알렸다.

그는 지난해 첫째를 출산한 것에 이어 약 1년 만에 둘째를 임신했다. 하마사키 아유미는 "두 번째 천사가 뱃속에서 열심히 자라주고 있다. 대가족이 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임신 사실을 알렸다. 임신 시기 등은 정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소속사 관계자는 현지 언론을 통해 "안정기에 들어섰다"고 했다. 

하마사키 아유미는 미혼인 상태로 첫째를 낳고, 둘째까지 임신해 눈길을 끈다. 첫째에 이어 둘째 아이의 아버지 역시 같은 사람이다. 아이 아버지의 정확한 신상은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전해졌다. 하마사키 아유미는 첫째 출산 후에도 아이 아버지와 결혼하지 않았으며, 둘째 임신과 출산 후에도 결혼할 계획이 없다.  

하마사키 아유미는 지난 1998년 데뷔해 여성 솔로 가수로 정상의 자리를 지켜왔다. 역대 최다 음반 판매량인 5200만 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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