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소녀.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우주소녀 첫 유닛 쪼꼬미가 신곡 '흥칫뿡'으로 데뷔한다.

우주소녀 유닛 쪼꼬미는 7일 '흥칫뿡'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출격한다. 루다, 여름, 다영, 수빈으로 구성된 쪼꼬미는 우주소녀로 보여줬던 신비롭고 몽환적인 옷을 벗고, 밝고 활달한 에너지로 귀엽고 아기자기한 매력을 발산한다. 

우주소녀가 데뷔 이후 유닛을 내놓는 것은 4년 만에 처음이다. 노래, 춤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네 멤버들은 유닛으로 우주소녀와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루다는 톡톡 튀는 목소리로 쪼꼬미만의 음악색을 완성하고, 여름은 절도있는 춤 실력으로 무대를 채운다. 다영과 수빈은 에너지 있는 가창력에 청량한 음색까지, 다채로운 보컬로 노래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 우주소녀.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우주소녀로 보여줬던 청순하고 아련한 이미지를 전복하고 경쾌한 복고 소녀로 변신하는 멤버들의 파격 변신에도 관심이 쏠린다. 앨범 발매에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는 화려한 레트로 패션으로 무장한 쪼꼬미 멤버들을 확인할 수 있다. '흥칫뿡'이라는 엉뚱한 제목에 멤버들의 톡톡 튀는 사랑스러움까지, 쪼꼬미로 보여줄 우주소녀의 또다른 색이 기대를 모은다. 

신곡 '흥칫뿡'은 마음을 몰라주는 상대에게 귀엽게 속마음을 나타내는 노래. 쪼꼬미는 과감한 레트로 패션에 발랄한 댄스로 중독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쉽고 재밌는 안무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가요계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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