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비탐정' 특별 출연진. 제공| 래몽래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샘 해밍턴-윌리엄 부자와 오나미, 허경환, 송병철이 '좀비탐정'에 특별 출연한다. 

5일 방송되는 KBS2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극본 백은진, 연출 심재현)에는 샘 해밍턴-윌리엄, 오나미, 허경환, 송병철 등 인기 스타들이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어낸다. 

샘 해밍턴은 정육점 직원으로 변신한다. 고무장갑을 끼고 앞치마를 한 그는 한 팔로 윌리엄을 거뜬히 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9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촬영장을 찾아간 샘 해밍턴 부자의 유쾌한 이야기가 공개됐는데, 심재현 PD의 제안으로 깜짝 출연까지 성사됐다. 두 사람은 특급 예능감으로 리허설부터 촬영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했다고 해 어떤 장면이 탄생했을지 관심이 커진다. 

오나미, 허경환, 송병철의 출연도 기대를 높인다. 오나미는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밝은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반면 환자복을 입은 채 병실 침대 위에 앉아 있는 허경환, 말끔한 양복 차림의 송병철은 화들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세 사람이 어떤 장면에 등장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좀비탐정'은 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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